공수처, 경찰에 수사관 20명 추가파견 요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과도한 업무량 등을 이유로 경찰청에 20명의 수사관 파견을 요청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최대 20명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낼 방침이다.
공수처는 앞서 지난달 중순까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 행정사무관을 파견해달라는 공문을 보냈다.
공수처법에 따르면 공수처는 행정 사무처리를 위한 직원을 20명 이내로만 둘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과도한 업무량 등을 이유로 경찰청에 20명의 수사관 파견을 요청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최대 20명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낼 방침이다.
공수처는 앞서 지난달 중순까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 행정사무관을 파견해달라는 공문을 보냈다. 그 결과 복무·보안·회계업무를 맡을 행정사무관 3명을 파견받기로 했다.
공수처법에 따르면 공수처는 행정 사무처리를 위한 직원을 20명 이내로만 둘 수 있다. 파견직원의 경우 정원 외 인원도 받을 수 있다.
공수처는 업무량에 비해 인력이 현저히 부족한 상황에서 내부적으로 공수처법 개정을 통한 정원 확대 건의 방안도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수처는 또 이달 중으로 인사위원회를 열고 10명 미달한 검사 정원을 추가로 선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정민씨 父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눈물 터져 한바탕 울었다" - 머니투데이
- 김용호 "선 넘은 거 인정, 최지우 짠해...그래도 한예슬은 끝까지" - 머니투데이
- 에이프릴 이나은, 이현주 왕따 논란 4개월만 부인 "그런 적 없다" - 머니투데이
- 김형자-곽정희 "같은 웨딩드레스, 둘다 이혼"…'웃픈' 사연 - 머니투데이
- 장영란, 남편과 '부부관계 비결' 고백…산부인과 전문의도 '칭찬' - 머니투데이
- 김종국, 수십억 사기 피해 고백…"일해서 번 돈 말고 관심 끊어야" - 머니투데이
- 아우디의 부활?…한국인들 지갑 다시 열게 한 '전기 SUV' Q4 - 머니투데이
- HBM 열풍에 삼성·하이닉스 '방긋'…가동률 뛰고 고객사 늘었다 - 머니투데이
- 인질 4명 구출 대가, 210명 사망…이스라엘 '학살' 비판 - 머니투데이
- "왜 국물 더 안 줘"…우동 가게서 행패 부린 남녀, 결국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