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힘으로 T1 압도한 담원 기아 1세트 승리

김형근 2021. 6. 11.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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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성장으로 얻은 힘을 마음껏 과시한 담원 기아가 첫 세트를 가져갔다.

11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 담원 기아와 T1의 경기에서 담원 기아가 1세트를 승리했다.

그러나 바론을 챙긴 담원 기아는 T1 본진 하단 지역을 노려 내부 타워를 파괴한 뒤 3킬을 올리고 1세트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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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성장으로 얻은 힘을 마음껏 과시한 담원 기아가 첫 세트를 가져갔다.

11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 담원 기아와 T1의 경기에서 담원 기아가 1세트를 승리했다.

3분경 제이스를 노리고 T1의 두 선수가 달려들어 1분 가까이 이어진 추격전 끝 럼블이 제이스를 잡아내 첫 킬 포인트를 기록했다. 담원 기아도 11분 경 상단 지역에 잠복해있던 다이애나가 제이스가 협공을 펼치며 나르를 잡았다.

T1은 큰 어려움 없이 드래곤 2스택 째를 성공했지만, 그 사이 담원은 T1의 타워를 각지에서 철거하며 격차를 벌렸다. 하단 지역에 전령을 소환한 T1은 대지 드래곤 소환 직전 드래곤 앞에 자리를 잡았지만 담원 기아의 다이애나를 추격하던 아칼리를 루시안이 뒤에서 쓰러뜨린 뒤 대규모 교전으로 이어져 킬을 주고받았다.

교전은 승패를 가리지 못하고 종료됐지만 드래곤 앞을 지키던 담원 3명이 몰려가 상황 지켜보던 나르를 덮쳐 쓰러뜨린 뒤 첫 드래곤 스택을 챙겼다. 드래곤 상황의 아쉬움이 있었지만 T1도 22분 하단지역에서 협공으로 제이스를 잡은 뒤 상단 지역서 4명이 루시안을 처치했다.

이후 바론 앞에서 T1이 바론을 치던 담원 기아를 습격했으나 정리를 하지 못한 상황에서 나르만 쓰러진 뒤 드래곤으로 향했다. 그 사이 바론을 챙긴 담원 기아는 드래곤으로 향해 3킬을 합작하며 드래곤 2스택을 챙긴 뒤 그대로 T1 본진으로 진입했으며 꾸준히 입구를 압박하며 상단과 중앙 억제기를 파괴했다.

29분에 벌어진 전면전은 어느 한쪽이 우세하지 않고 길어지며 3:3교환이 이뤄졌고 이후 추격전서 다이애나과 세트까지 마무리한 T1이 다음 기회를 노려볼 수 있게 됐다. 그러나 바론을 챙긴 담원 기아는 T1 본진 하단 지역을 노려 내부 타워를 파괴한 뒤 3킬을 올리고 1세트를 마무리했다.

보도자료 문의 news@fomos.co.kr
종로 ㅣ김형근 기자 noarose@fomos.co.kr
사진=박상진 기자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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