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웨이모 자율주행 트럭, 화물 싣고 400km 달린다

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 2021. 6. 11.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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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모가 자율주행 트럭으로 미국 휴스턴에서 포트워스까지 화물을 운반하는 실험에 도전한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설치한 웨이모의 클래스8 트럭이 I-45 고속도로를 이용해 휴스턴에서 포트워스까지 화물을 운반할 예정이라고 아스테크니카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지만 웨이모는 최근 몇 년 사이엔 화물운송 트럭에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하는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18년엔 애틀랜타 지역에서 자율주행 트럭 실험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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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포트워스까지 약 400km 구간 주행 예정

(지디넷코리아=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웨이모가 자율주행 트럭으로 미국 휴스턴에서 포트워스까지 화물을 운반하는 실험에 도전한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설치한 웨이모의 클래스8 트럭이 I-45 고속도로를 이용해 휴스턴에서 포트워스까지 화물을 운반할 예정이라고 아스테크니카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휴스턴에서 포트워스까지 거리는 약 380km다.

웨이모는 구글의 자율주행 전문 자회사다. 이번 실험은 웨이모가 트럭회사 JB헌트와 공동으로 실시한다.

(사진=웨이모)

하지만 이번 실험에 사용될 트럭에는 숙련된 트럭 운전사와 웨이모 기술자가 함께 탑승할 예정이다. 이들은 자율주행 상황을 감독하고, 필요할 경우 직접 운전에 개입하게 된다.

웨이모는 원래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로 더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웨이모는 최근 몇 년 사이엔 화물운송 트럭에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하는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18년엔 애틀랜타 지역에서 자율주행 트럭 실험을 시작했다.

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sini@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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