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 SKT오픈 선두..김주형은 1타 차 추격

하성룡 기자 2021. 6. 1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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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천후로 진행에 차질을 빚은 한국프로골프, 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 이틀째 경기에서 캐나다 교포 이태훈이 선두를 꿰찼습니다.

이태훈은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8개 홀 동안 5타를 줄여 중간합계 6언더파로 순위표 맨 윗자리를 차지했습니다.

곧바로 나선 2라운드 경기에서 이태훈은 10번 홀에서 시작해 17번 홀까지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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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천후로 진행에 차질을 빚은 한국프로골프, 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 이틀째 경기에서 캐나다 교포 이태훈이 선두를 꿰찼습니다.

이태훈은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8개 홀 동안 5타를 줄여 중간합계 6언더파로 순위표 맨 윗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전날 1라운드 경기 12번 홀까지 1타를 줄인 이태훈은 이날 속개된 잔여 경기 6개 홀을 모두 파로 막아내 1라운드를 1언더파 공동 5위로 마쳤습니다.

곧바로 나선 2라운드 경기에서 이태훈은 10번 홀에서 시작해 17번 홀까지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았습니다.

'10대 돌풍' 김주형은 2라운드 11개 홀 동안 1타를 줄여 5언더파로 이태훈을 추격했습니다.

전날 1라운드 13번 홀까지 3언더파를 쳤던 김주형은 1라운드 잔여 경기 5개 홀에서 1타를 더 줄여 1라운드를 4언더파로 마무리했습니다.

2라운드 3개 홀을 친 김재호가 3언더파로 뒤를 이었습니다.

저날 1라운드를 2언더파로 마친 이태희는 아예 2라운드를 시작도 못했습니다.

전날 폭우와 안개로 77명이 1라운드 경기를 마치지 못해 차질을 빚었던 대회는 이날도 오후 2시 30분에야 잔여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내일(12일) 오전 6시 30분부터 2라운드 잔여 경기를 시작해 최대한 3라운드 경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진=KPGA,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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