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맨-대한수의사회, 사설 동물보호소에 사료 2톤 후원

최서윤 기자 2021. 6. 1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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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전문기업 펫맨과 대한수의사회가 사설 유기유실동물보호소에 사료 2톤을 후원했다고 11일 밝혔다.

더그린 덴탈껌으로 잘 알려진 펫맨은 전체 매출 수익금의 1%를 동물보호소에 기부하고 있다.

기부에 동참한 허주형 대한수의사회는 "사설 보호소들의 상당수가 강아지, 고양이 사료를 사서 먹이고 있다"며 "환경이 열악하고 후원을 거의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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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경남 거제시 등 보호소 4곳에 기부
반려동물 전문기업 펫맨과 대한수의사회가 11일 사설 동물보호소에 사료를 후원했다. (대한수의사회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반려동물 전문기업 펫맨과 대한수의사회가 사설 유기유실동물보호소에 사료 2톤을 후원했다고 11일 밝혔다.

더그린 덴탈껌으로 잘 알려진 펫맨은 전체 매출 수익금의 1%를 동물보호소에 기부하고 있다.

이번에는 전남 순천시와 목포시, 경남 거제시 등에 있는 보호소 4곳에 각 500㎏씩 총 2톤을 기부했다.

기부에 동참한 허주형 대한수의사회는 "사설 보호소들의 상당수가 강아지, 고양이 사료를 사서 먹이고 있다"며 "환경이 열악하고 후원을 거의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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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1-10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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