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초반 실점에 발목..시즌 4패

배정훈 기자 2021. 6. 1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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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의 류현진 선수 두 경기 연속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

오늘(11일)도 초반 실점에 발목이 잡혀 시즌 4패째를 당했습니다.

지난 5일 토론토 이적 후 최다 실점으로 무너졌던 류현진 선수, 오늘도 1회 평소답지 않은 밋밋한 공을 던지다가 난타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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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의 류현진 선수 두 경기 연속 패전 투수가 됐습니다.

오늘(11일)도 초반 실점에 발목이 잡혀 시즌 4패째를 당했습니다.

지난 5일 토론토 이적 후 최다 실점으로 무너졌던 류현진 선수, 오늘도 1회 평소답지 않은 밋밋한 공을 던지다가 난타당했습니다.

좌익수 구리엘 주니어의 아쉬운 수비가 겹치면서 2루타를 맞았고, 투아웃 2루에서 아브레유에게 적시 2루타도 허용했습니다.

여기서 다저스 시절 배터리로 호흡을 맞췄던 그랜달 포수에게 투런 홈런까지 얻어맞아 1회에만 석 점을 내줬습니다.

더그아웃에서 1회를 복기하며 고민한 류현진 투수, 다행히 볼 배합을 바꾸면서 안정을 찾았습니다.

제구가 되지 않는 체인지업 대신 커터와 커브의 비중을 늘려 6회까지 추가 실점 없이 버텼는데요.

하지만 팀이 5대 2로 져 시즌 4패째를 떠안았습니다.

토론토 이적 후 처음으로 2연패를 당했습니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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