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보경 부상 교체, LG "우측 무릎 염좌..진료 계획 없다" [오!쎈 잠실]

이후광 2021. 6. 11.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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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1루수 문보경이 주루 도중 무릎 부상을 입었다.

문보경은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6차전에 6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1로 맞선 6회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1루수 땅볼을 치고 1루로 향해 달려가다가 베이스커버에 나선 투수 김명신의 발에 걸려 넘어진 것.

1루수의 부정확한 송구에 내야안타가 됐지만, 한동안 그라운드에 쓰러져 고통을 호소한 뒤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으며 대주자 김용의와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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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지형준 기자] 1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6회말 1사에서 LG 문보경이 1루땅볼에 출루하는 과정에서 넘어지며 부상으로 교체되고 있다. . 2021.06.11 /jpnews@osen.co.kr

[OSEN=잠실, 이후광 기자] LG 1루수 문보경이 주루 도중 무릎 부상을 입었다.

문보경은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6차전에 6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부상은 3번째 타석에서 발생했다. 1-1로 맞선 6회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1루수 땅볼을 치고 1루로 향해 달려가다가 베이스커버에 나선 투수 김명신의 발에 걸려 넘어진 것. 1루수의 부정확한 송구에 내야안타가 됐지만, 한동안 그라운드에 쓰러져 고통을 호소한 뒤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으며 대주자 김용의와 교체됐다.

LG 관계자는 “오른쪽 무릎 염좌로 아이싱 중이다. 병원 진료 계획은 없다. 내일 상황을 지켜볼 계획”이라고 상태를 전했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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