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송하예, 가슴 울리는 '마음이 다쳐서'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1. 6. 11. 20:30
[스포츠경향]
가수 송하예가 호소력 짙은 무대를 선사했다.
송하예는 11일 오후 5시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마음이 다쳐서’로 무대를 꾸몄다.
청순한 매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주는 화이트 원피스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등장한 송하예는 화사한 미모를 뽐내며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형 비주얼로 눈길을 끈 송하예는 노래가 시작되자 명불허전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귀를 호강시켰고, 음색 요정다운 청아한 목소리로 송하예표 ‘마음이 다쳐서’를 선보였다.
섬세한 제스처와 함께 후렴구에서 선사한 폭발적인 고음은 보는 이들의 이별 감성을 더욱 자극했고, 송하예는 섬세한 표정 연기로 애절한 감성도 표현했다.
2009년 크라운제이가 피처링에 참여한 나비의 ‘마음이 다쳐서’를 리메이크한 송하예는 자신의 목소리와 감정으로 한층 더 깊어진 감성을 대중에게 전달하고 있다.
‘마음이 다쳐서’로 믿고 듣는 아티스트의 면모까지 뽐내고 있는 송하예는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음주 의혹’ 부인하던 김호중, 일행과 유흥주점 방문 앞서 식당서 소주 5병 주문
- 송강호 첫 드라마 ‘삼식이 삼촌’ OTT 뒤집다
- 논란의 피식대학, 장원영 편 섬네일도 문제? “노림수”vs“억지” 시끌
- [전문] ‘사기·성추행 의혹’ 유재환 “사람 죽이려고 작정했나” 반박
- ‘음주 뺑소니’ 의혹 김호중, ‘펀스토랑’ 통편집…숨소리도 안 나왔다
- [종합] “술 안 마셨다”는 김호중 VS 국과수 “사고 전 음주 판단”
- 뉴진스 멤버 전원, 법원에 탄원서 제출…‘엄마’ 민희진 측에 힘 보태
- 최화정, 27년만 ‘파워 타임’ 떠난다
- ‘비밀은 없어’ 고경표X강한나 ‘웃긴데 설렌다’ 심쿵
- [전문] 구혜선, 노숙 생활 해명 “집 짓고 있어…교육비에 재산 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