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에버글로우, 압도적 미모의 'FIRST'

2021. 6. 11.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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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웅장함 가득한 무대를 펼쳤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세 번째 싱글 ‘LAST MELODY(라스트 멜로디)’ 타이틀곡 ‘FIRST(퍼스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에버글로우는 미래에서 온 듯한 여전사 분위기로 무대를 장악했다.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여섯 여전사로 변신한 에버글로우는 범접할 수 없는 에너지와 강렬함을 담아낸 무대로 시선을 압도했다.

에버글로우의 무대는 화려한 조명과 배경이 더해지며 더욱 웅장하게 연출됐다. 댄서들과 함께 비장한 각오를 담은 듯한 표정과 제스처로 ‘FIRST’의 시작을 알린 에버글로우는 칼 같은 각도를 자랑하는 군무와 카메라 무빙, 대형, 동선 등을 활용해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완성했다.

8개월 만에 컴백한 에버글로우는 세상의 어둠에 맞서 희망의 빛을 찾아 새로운 시작을 연다는 당찬 메시지를 감각적인 가사로 풀어낸 타이틀곡 ‘FIRST’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더쇼’ 1위 및 2주 연속 1위 후보에 올랐다.

한편, 에버글로우는 각종 음악 방송과 다채로운 콘텐츠로 ‘FIRST’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7월 25일 오후 3시 첫 단독 온라인 콘서트 ‘THE FIRST’ 개최를 앞두고 있다.

[사진 = KBS 2TV ‘뮤직뱅크’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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