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6개 공공기관, 사회적경제 구매 공동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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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재단 등 경기도 산하 26개 공공기관이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제품 구매 확대를 위해 뜻을 모았다.
이들 공공기관은 11일 수원시에 있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용역 구매 확대 등을 위한 '공공구매 활성화 선언식'을 했다.
사회적경제 공공구매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강조해온 핵심 공약과제 중 하나로, 경기도의 사회적경제 공공구매액은 2017년 2천억원에 못 미쳤으나 지난해 3천500억원 이상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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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일자리재단 등 경기도 산하 26개 공공기관이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한 제품 구매 확대를 위해 뜻을 모았다.
이들 공공기관은 11일 수원시에 있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용역 구매 확대 등을 위한 '공공구매 활성화 선언식'을 했다.
참여기관들은 '우리는 가치(같이) 소비한다'는 공동 선언을 하고, 기관별로 공공구매 목표액과 실적을 공표하고 구매 비율 준수에 대한 약정을 체결했다.
사회적경제 공공구매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강조해온 핵심 공약과제 중 하나로, 경기도의 사회적경제 공공구매액은 2017년 2천억원에 못 미쳤으나 지난해 3천500억원 이상으로 확대됐다.
도는 당초 2022년 4천억원 돌파를 목표로 했으나 올해 조기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선언식에는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 강헌 경기문화재단 대표, 이석훈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대표 등 26개 공공기관장과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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