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찾은 유영민 비서실장, 붕괴사고 원인 규명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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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11일 광주 동구 재개발구역 건물 붕괴 참사와 관련, 희생자들의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유 비서실장은 철저한 원인 규명과 함께 응당한 책임을 강조했다.
유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광주 동구청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분향했다.
유 비서실장은 앞서 방명록에 '억울하게 희생당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없도록 모두들 잘 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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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11일 광주 동구 재개발구역 건물 붕괴 참사와 관련, 희생자들의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유 비서실장은 철저한 원인 규명과 함께 응당한 책임을 강조했다.
유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광주 동구청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분향했다.
그는 "희생자들의 명복과 부상당한 분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 광주시민 모든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 차례 재발 방지 대책을 발표했지만, 산업 재해가 끊이지 않는 것에 대해 답답함과 안타까움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유 비서실장은 ''대통령께서 조사와 수사를 통한 철저한 원인 규명과 함께 책임을 강조했다"며 "이 과정에 의혹이 없도록 유족들에게 낱낱이 설명해야 한다는 주문도 있었다"고 밝혔다.
유 비서실장은 앞서 방명록에 '억울하게 희생당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없도록 모두들 잘 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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