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인, 결국 RBW 재계약NO..그럼에도 마마무ing(종합)[Oh!쎈 이슈]

김보라 2021. 6. 11.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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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휘인이 현 소속사 RBW와 재계약 하지 않기로 한 가운데, 그룹 마마무 활동은 이어갈 예정이다.

마마무의 소속사 RBW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휘인은 멤버들은 물론 당사와 오랜 시간 다각도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왔으나 최종적으로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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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가수 휘인이 현 소속사 RBW와 재계약 하지 않기로 한 가운데, 그룹 마마무 활동은 이어갈 예정이다.

마마무의 소속사 RBW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휘인은 멤버들은 물론 당사와 오랜 시간 다각도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왔으나 최종적으로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알려왔다. 그러나 멤버 솔라, 문별, 화사는 최근 RBW와 재계약을 마쳤다.

휘인은 앞으로 솔로 가수로 활동할 계획이나, 그룹 활동시에는 마마무 멤버로 무대에 선다. 이에 RBW 측은 “당사와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면서 "휘인의 선택을 존중한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출발선에 있는 휘인에게 행복과 행운이 따르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기원했다.

지난 2014년 6월 19일 데뷔한 마마무는 여타 걸그룹과 다른 매력과 개성을 기반으로 가요계 주목받는 그룹으로 성장했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비교적 넓은 연령층에 사랑받고 있다.

마마무 멤버들은 서로 다른 기교를 지닌 가창력을 소유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휘인은 맑은 듯 하면서도 간드러지는 특유의 음색이 매력적. 강약 및 비브라토 조절 등이 뛰어나 다른 가수들과도 명확히 구분된다. 솔로가수로서 그녀가 어떤 음악 활동을 이어가게 될지 기대가 모인다. 

휘인은 멤버 가운데 화사와 중학교 동창으로, 어린 시절부터 가수의 꿈을 키워왔기에 그룹 활동은 함께 이어간다.

이에 소속사 측은 “휘인이 마마무를 향한 애정은 변함이 없기에 2023년 12월까지 신보 제작, 콘서트 활동에 대해 원만한 연장 합의 계약을 체결했다. 마마무의 음악은 계속될 것”이라며 “향후 활동에 관한 내용은 추후 안내 드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마무는 ‘피아노맨’, ‘음오아예’, ‘넌 is 뭔들’, ‘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별이 빛나는 밤’, ‘고고베베’, ‘힙’, ‘딩가딩가’, ‘아야’ 등 대중성과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다음은 RBW 측 공식입장 전문

먼저 마마무를 사랑해주시고 늘 따듯한 응원을 보내주시는 국내외 무무를 비롯한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당사는 소속 그룹 마마무의 멤버 솔라, 문별, 화사 3인과 재계약을 완료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상호간의 두터운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음악 활동 및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드립니다.

마마무 휘인은 멤버들은 물론 당사와 오랜 시간 다각도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왔으나 최종적으로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결정, 당사와 전속 계약이 종료됨을 알려드립니다.

휘인의 선택을 십분 존중하며 새로운 출발선에 있는 휘인에게 늘 행복과 행운이 따르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짧지 않은 지난 7년의 시간을 함께 빛내준 휘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하지만 마마무를 향한 애정은 4인 모두 변함없기에 휘인은 당사와 2023년 12월까지 마마무 신보 제작 및 단독 콘서트 출연 등 일부 활동에 대해 원만한 연장 합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보내주신 큰 사랑만큼 마마무의 음악은 계속될 것이며, 구체적인 향후 활동에 관한 내용은 추후 안내 드릴 예정입니다.

마마무는 현재 여름 콘서트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여정에도 따로 또 같이, 무무의 가장 친한 친구로 좋은 음악과 활동 보여드릴 예정이니 지금처럼 따뜻한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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