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이혜영·오연수와 피카소 전시회 방문..'남다른 피카소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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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이 찐 피카소 사랑을 드러냈다.
노홍철은 지난 8일 절친한 이혜영, 오연수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피카소 탄생 140주년 특별전'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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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은 지난 8일 절친한 이혜영, 오연수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피카소 탄생 140주년 특별전'을 찾았다. 편안하면서도 감각을 놓치지 않은 차림으로 전시장을 찾은 세 패셔니스타는 피카소의 진품 명작들을 찬찬히 둘러보며 피카소의 매력에 다시 한번 빠져들었다.
노홍철은 관람을 마친 뒤 특유의 밝은 미소를 지으며 “처음 보는 작품들도 많아서 너무 놀랐다. 정말 감동받았다. 작품들이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더 인상적이었다”라고 감탄했다.
노홍철은 당시 피카소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젊은 시절 사랑뿐 아니라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며 "몇년 전 혼자 3개월 동안 스페인 여행을 했는데 '게르니카'가 소장돼 있는 소피아 등 여러 지역을 다녔다. 그때 피카소의 여인 그림을 보면서 그의 변화된 심경이 그림에 어떻게 투영되는지를 접하게 돼 큰 감동을 받았다. 그때부터 미술에 관심을 많이 가졌고, 피카소는 내가 그림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된 상징적 존재로 남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피카소탄생 140주년 특별전은 20세기 최고의 천재화가 중 한명으로 손꼽히는 피카소의 미술 70년사를 집대성한 전시로 파리국립피카소미술관 소장의 걸작 11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화제작 ‘한국에서의학살(MeC, Massacre enCoree)’을 비롯해 작품가액(평가액)만 약 2조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다. '피카소의 진품이 다양하게 왔다'는 입소문이 퍼지며 가족 연인 등 전국에서 관람객들이 찾아 '국민전시회'로 사랑받고 있다.
[성정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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