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금융' 공식협회 발족..초대 협회장에 임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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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투자연계(P2P)금융협회 설립추진단은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서울핀테크랩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날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로 등록된 렌딧, 8퍼센트, 피플펀드 등 3개사가 협회 설립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협회 회원이사는 설립발기인으로 참여한 3개사 대표가 맡기로 했다.
한편 이날 현재 금융위원회에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등록을 신청한 업체는 총 38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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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딧·8퍼센트·피플펀드, 발기인 참여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온라인투자연계(P2P)금융협회 설립추진단은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서울핀테크랩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날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로 등록된 렌딧, 8퍼센트, 피플펀드 등 3개사가 협회 설립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협회 초대 회장에는 임채율 전 금융감독원 국장이 선임됐다. 협회 회원이사는 설립발기인으로 참여한 3개사 대표가 맡기로 했다. 김성준 렌딧 대표, 이효진 8퍼센트 대표, 김대윤 피플펀드 대표 등이다.
임 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 준법경영을 적극 유도하고 금융소비자 보호에 최선을 다해 업권의 신뢰를 제고하겠다"며 "업계 자체의 혁신 노력과 함께 영업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재 금융위원회에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등록을 신청한 업체는 총 38개사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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