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 2주 연속 우승 도전..셀트리온 첫날 공동 3위

김호진 기자 2021. 6. 11. 18: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하나가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장하나는 11일 경기 파주의 서서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퀀즈 마스터스(총상금 8억 원)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지난 6일 막을 내린 롯데 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KLPGA 투어 통산 14승 달성한 장하나는 2주 연속 우승을 향한 발판을 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하나 / 사진=방규현 기자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장하나가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장하나는 11일 경기 파주의 서서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퀀즈 마스터스(총상금 8억 원)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장하나는 공동 선두 이승연, 양호정에 1타 뒤진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지난 6일 막을 내린 롯데 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KLPGA 투어 통산 14승 달성한 장하나는 2주 연속 우승을 향한 발판을 놨다.

이날 전반 14번 홀까지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쳐 타수를 줄이지 못한 장하나는 후반에만 버디 6개를 낚는 뒷심을 발휘했다.

경기 후 장하나는 "처음 플레이하는 코스다. 연습라운드에서 18개 홀 전부 돌면서 코스를 파악했다. 그 결과가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 매 홀 긴장하면서 플레이한 것도 한 몫했다"고 총평했다.

한편 조아연과 김희지는 장하나와 함께 공동 3위(6언더파 66타)에 올랐고, 송가은과 정지유, 박결, 장수연 등이 5언더파 67타로 공동 7위에 랭크됐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