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여야 대표 정기 회동 제안..새 협치 모델"

차정윤 2021. 6. 11. 18:3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국민의힘 이준석 신임 대표의 당선을 축하하며 여야 양당 대표의 정기 회동을 제안했습니다.

이소영 민주당 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송 대표가 토론과 대화로 새로운 협치의 모델을 만들자며 이 같은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송 대표는 또, 우리나라 정당 사상 최연소로 제1야당의 당 대표가 선출된 만큼, 이를 계기로 정치가 새롭게 변하고 국민의힘이 탄핵의 강을 넘어 합리적인 보수로 발전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진영논리를 벗어나 함께 논쟁하면서 발전해가는 여야 관계를 기대한다며, 자기반성과 개혁을 통해 국민에 봉사하는 정치를 만들자고 요청했습니다.

차정윤 [jycha@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