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25년까지 내수면 어업 활성화 715억 원 투입

청주CBS 박현호 기자 2021. 6. 1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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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내수면 어업 활성화를 위해 오전 2025년까지 715억 원을 들여 4개 분야 32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식 산업을 첨단 스마트화하기 위해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 쏘가리 양식 산업화 확대 보급, 지속가능한 양식 환경 조성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산식품산업 육성과 내수면어업 인적자원 육성 지원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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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공
충청북도가 내수면 어업 활성화를 위해 오전 2025년까지 715억 원을 들여 4개 분야 32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식 산업을 첨단 스마트화하기 위해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 쏘가리 양식 산업화 확대 보급, 지속가능한 양식 환경 조성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2024년 양식 연구센터를 건립해 2029년까지 도내 연어 양식장을 40곳으로 늘려 생산량을 천t으로 확대하고 흰다리새우와 뱀장어도 각각 90t과 150t으로 생산량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또 내륙어촌 재생 사업을 내년까지 완료하고 수산자원 조성과 보호 육성, 어로어업 환경 조성 등도 해마다 10%씩 예산을 증액하기로 했다.

수산식품산업 육성과 내수면어업 인적자원 육성 지원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최근 일본 원전 오염수 방출 결정으로 어느 때보다 내륙 민물 어류의 소비 확대가 예상된다"며 "내수면 어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집중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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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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