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25년까지 내수면 어업 활성화 715억 원 투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청북도가 내수면 어업 활성화를 위해 오전 2025년까지 715억 원을 들여 4개 분야 32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식 산업을 첨단 스마트화하기 위해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 쏘가리 양식 산업화 확대 보급, 지속가능한 양식 환경 조성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산식품산업 육성과 내수면어업 인적자원 육성 지원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식 산업을 첨단 스마트화하기 위해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 쏘가리 양식 산업화 확대 보급, 지속가능한 양식 환경 조성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2024년 양식 연구센터를 건립해 2029년까지 도내 연어 양식장을 40곳으로 늘려 생산량을 천t으로 확대하고 흰다리새우와 뱀장어도 각각 90t과 150t으로 생산량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또 내륙어촌 재생 사업을 내년까지 완료하고 수산자원 조성과 보호 육성, 어로어업 환경 조성 등도 해마다 10%씩 예산을 증액하기로 했다.
수산식품산업 육성과 내수면어업 인적자원 육성 지원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최근 일본 원전 오염수 방출 결정으로 어느 때보다 내륙 민물 어류의 소비 확대가 예상된다"며 "내수면 어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집중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청주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물량감축만 강요하는 사회적 합의, 택배노동자 생계 위협"
- '광주 건물 붕괴' 경찰, 철거공사 감독 소홀 감리자 입건
- 이재명 "국민의힘 지지자, '대단한 선택'해…긴장된다"
- 등 내리치고 소파에 던지고…산후도우미, 생후 88일 아기 학대
- 길원옥 할머니 '갈비뼈 부상' 윤미향 은폐 의혹…수사 착수
- 공직기강 해이 결정판…관평원 유령청사 신축 사건
- [노컷한컷]30대 당수 野, 투기 폭풍 與, 공수처 수사 尹
- 본인조차 예상 못했던 선전…'이준석 돌풍'의 힘은?
- 부산 철거현장서 가림막 '휘청'…순찰하던 경찰이 발견
- 5명 중 1명 백신 1차접종…얀센 '첫 날' 대상자 27% 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