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액티브 ETF 출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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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셋플러스자산운용도 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 경쟁에 뛰어들 예정이다.
지난해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액티브 ETF 3종을 출시한 데 이어 지난달 25일에는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총 8개의 액티브 ETF를 동시 상장했다.
에셋플러스자산운용 외에도 신영자산운용, 메리츠자산운용 등도 액티브 ETF 출시는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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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에셋플러스자산운용도 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 경쟁에 뛰어들 예정이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에셋플러스운용은 액티브 ETF 출시를 목표로 관련 태스크포스(TF) 조직을 운영 중이다. 강 회장은 평소 소수 펀드 원칙과 액티브 펀드에 대한 강한 신념으로 잘 알려져 있다.
에셋플러스자산운용 외에도 신영자산운용, 메리츠자산운용 등도 액티브 ETF 출시는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액티브 ETF는 비교지수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ETF다. 90% 이상 추종지수를 복제하는 패시브 ETF와 달리, 70%만 비교지수 성과를 추종하고 나머지는 운용역 판단으로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액티브 펀드 특성과 매매가 용이하고 저비용이라는 ETF 장점을 결합했다.
김윤지 (jay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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