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개막 코앞' 아자르, "몸 상태 아직 100% 아니야..감독님 결정 따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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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20 개막을 앞둔 상황에서 에당 아자르가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다고 털어놨다.
아자르의 유리 몸 기질은 이번 시즌에도 유효했다.
아자르는 부상 중임에도 유로 2020을 위한 벨기에 대표팀에 합류했다.
하지만, 아자르는 몸 상태가 완전치 않아 출전은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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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유로 2020 개막을 앞둔 상황에서 에당 아자르가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다고 털어놨다.
아자르는 11일(한국시간) 벨기에 매체 RTBF를 통해 "일주일 내내 훈련을 받는 중이다"며 운동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몸 상태가 아직 100%가 아니다. 의료팀과 함께 첫 경기 출전에 대해 논의할 것이다. 감독님의 결정에 따를 것이다"며 러시아전에 나서지 못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아자르의 유리 몸 기질은 이번 시즌에도 유효했다. 레알 합류 이후 10회나 부상을 당해 고개를 숙였다. 최근에는 발목을 다치면서 리그 최종전 비야레알과의 경기에도 나서지 못했다.
아자르는 부상 중임에도 유로 2020을 위한 벨기에 대표팀에 합류했다. 몸 만들기에 주력하면서 출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벨기에는 오는 13일 러시아와 유로 2020 B조 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하지만, 아자르는 몸 상태가 완전치 않아 출전은 불투명하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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