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소시지' 너 마저 가격 오르니?.. "급등한 돼지고기 값 때문"

한영선 기자 2021. 6. 11. 18: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J제일제당이 7월 1일 부터 스팸을 비롯한 햄과 소시지 등 육가공 제품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인상되는 제품은 총 20여종으로 파악된다.

 대표 제품인 '스팸 클래식 340g'은 5880원에서 6380원으로 8.5%, '스팸 25% 라이트 340g'은 5980원에서 6580원, '백설 오리지널 비엔나 120g'은 2000원에서 2200원으로 10%씩 인상된다.

이번 가격 인상은 급등한 돼지고기 값 때문으로 추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CJ제일제당이 다음달 1일 부터 스팸을 비롯한 햄과 소시지 등 육가공 제품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다. 인상되는 제품은 총 20여종으로 평균 9.5% 상승할 전망이다. /사진제공=CJ제일제당 홈페이지 갈무리
CJ제일제당이 7월 1일 부터 스팸을 비롯한 햄과 소시지 등 육가공 제품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인상되는 제품은 총 20여종으로 파악된다. 대표 제품인 ‘스팸 클래식 340g’은 5880원에서 6380원으로 8.5%, ‘스팸 25% 라이트 340g’은 5980원에서 6580원, ‘백설 오리지널 비엔나 120g’은 2000원에서 2200원으로 10%씩 인상된다. ‘굿베이컨 130g x 3’은 7480원에서 7980원으로 6.7% 오를 전망이다. 

이번 가격 인상은 급등한 돼지고기 값 때문으로 추측된다. 축산물 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1kg 당 4506원이었던 국내 지육가는 지난달 5403원으로 19.9% 올랐다. 중국이 2018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 이후 돼지고기 물량을 비축하고 있어 글로벌 수입육 시세가 급등한 것으로 예측된다.

[머니S 주요뉴스]
'♥오창석' 이채은 결혼해?… 웨딩드레스 뒤태가 '헉'
”왜 이렇게 예쁘냐?”… 한예슬, 남친과 제주도 여행
"그렇게 막 뛰지마"… 태연, 미니 원피스 입고 점프
이마에 뱀 타투?… 이미도 시스루룩 '파격'
"뒤에서 손이 쓱"… 성추행 장면 고스란히 찍혔다
신이 근황, 치킨집 운영… "유명세 소용없더라"
최지우 남편 불륜?… 우리가 알 필요 있나
'수영♥' 정경호, BTS에 급사과한 사연
김수미, 윤여정에게 'OOO' 했다가 오해받아
"나쁜 생각까지"… 김범룡, 빚만 40억이었다?

한영선 기자 youngsu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