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서울 "반려충 40마리 키우는 아내..내 집안일 늘었다"

신정인 기자 2021. 6. 1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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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남편 폴서울이 아내의 곤충 사랑 때문에 자신의 집안일이 많아졌다고 털어놨다.

오는 14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SKY채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는 지난화에 이어 캐나다인 남편 폴서울 & '취미 부자' 아내 이세이의 집안일 공방전 2라운드가 펼쳐진다.

최근 녹화에서 남편 폴서울은 "아내의 새로운 취미가 벌레 키우기"라며 이로 인해 자신의 집안일이 더 많아졌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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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Y채널,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캐나다인 남편 폴서울이 아내의 곤충 사랑 때문에 자신의 집안일이 많아졌다고 털어놨다.

오는 14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SKY채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는 지난화에 이어 캐나다인 남편 폴서울 & '취미 부자' 아내 이세이의 집안일 공방전 2라운드가 펼쳐진다.

최근 녹화에서 남편 폴서울은 "아내의 새로운 취미가 벌레 키우기"라며 이로 인해 자신의 집안일이 더 많아졌다고 호소했다. 그는 지난화에서도 "신혼 초에는 집안일을 공평하게 했는데 지금은 내가 다 하고 있다"며 고민을 토로한 바 있다.

그러나 아내 이세이는 남편의 입장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반응이었다. 또 이미 키우고 있는 반려충 40여마리에 더해 "저는 바다달팽이도…"라며 새로운 생물에 관심을 보였고, 폴서울은 "오 마이 갓"이라며 비명을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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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인 기자 baec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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