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이광수 하차에 힘 빠졌나.."추억, 만드는 게 아니라 쌓이는 것"

장진리 기자 2021. 6. 1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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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소민이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전소민은 11일 자신의 SNS에 "추억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쌓이는 것"이라고 속내를 담은 듯한 글을 올렸다.

그는 "추억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쌓이는 거라고"라며 "계절이 바뀌면 녹아 없어지기도"라고 의미심장한 심경을 담은 듯한 글로 눈길을 끌었다.

전소민의 글에 일부 팬들은 "이광수의 하차를 염두에 둔 글이냐"라고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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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소민. 출처| 전소민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전소민이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전소민은 11일 자신의 SNS에 "추억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쌓이는 것"이라고 속내를 담은 듯한 글을 올렸다.

전소민은 눈내린 서울의 풍경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눈이 내린 후 눈을 쓸어낸 도로의 조용한 풍광이 이색적이다.

그는 "추억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쌓이는 거라고"라며 "계절이 바뀌면 녹아 없어지기도"라고 의미심장한 심경을 담은 듯한 글로 눈길을 끌었다.

전소민의 글에 일부 팬들은 "이광수의 하차를 염두에 둔 글이냐"라고 추측하고 있다. 전소민은 별다른 설명을 따로 덧붙이지는 않았다.

전소민은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 중이다. '배신기린' 등의 캐릭터로 사랑받으며 11년간 '런닝맨'에서 뛰었던 이광수는 발목 부상 등 건강상의 이유로 13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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