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심야심] 새 당 대표 선출 날 권익위 간 국민의힘 부동산 전수 조사
김성수 2021. 6. 11. 18:06
이준석 새 당 대표가 선출된 오늘(11일), 국민의힘은 소속 의원 102명 전원에 대한 부동산 투기 의혹 전수조사를 국민권익위원회에 의뢰했습니다.
전수조사 의뢰서를 전달하기 위해 권익위를 찾은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와 전주혜 원내대변인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를 당부하기도 했는데요.
앞서 국민의힘은 전현희 권익위원장이 민주당 출신인 점 등을 들어, 신뢰성을 담보할 수 없다며 감사원에 전수 조사를 의뢰했습니다. 하지만 어제(10일) 감사원이 '조사 불가' 입장을 밝히자 권익위 조사 의뢰로 입장을 바꿨습니다.
한편 이준석 새 당 대표는 당선 직후, 권익위의 부동산 전수 조사에 대한 질문을 받기도 했는데요. 어떤 답을 내놓았는지 여심야심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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