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접종 심정지 70대女, 손자 신고로 의식회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부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7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지만 응급처치 후 의식을 되찾았다.
11일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50분께 경기 부천시 중동 다세대 주택에서 70대 여성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손자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A씨는 몸이 굳고 혀가 말려있는 등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소방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발견 당시 몸 굳고 혀 말린 상태
경기 부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7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지만 응급처치 후 의식을 되찾았다.
11일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50분께 경기 부천시 중동 다세대 주택에서 70대 여성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손자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씨는 사흘 전인 지난 8일 화이자 백신을 접종 받았고, 당뇨와 신부전증 등 지병을 앓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발견 당시 A씨는 몸이 굳고 혀가 말려있는 등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소방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동 당시 위독한 상태였지만 소방대원의 응급처치로 병원에서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빨리 맞길 잘했다"…30대 민방위 기자 '얀센 백신' 접종기
- "강남 아파트, 없어서 못 산다"…매수심리 17개월 만에 '최고'
- 살 뺀다고 탄수화물 안 먹었다간…"큰일 납니다" [건강!톡]
- 저커버그 친누나가 부산 '콕' 집어 법인 설립한 이유
- [단독] 벤츠 차주 "사고났는데 세차까지 하고 2시간 후 연락" (인터뷰)
- 김용호 "최지우 폭로, 선 넘은 거 인정하지만 한예슬은…" [종합]
- 전 아나운서 남혐 논란 '뭇매' … '허버허버' 무슨 뜻이길래
- 고은아, 12Kg 감량후 말라도 너무 마른 몸매[TEN★]
- 강호동 아들 강시후, 골프 꿈나무 됐다
- 트와이스 "'알콜-프리', 술 아닌 분위기에 취하게 하는 마법" [일문일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