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낮 30도 안팎 더운 날씨.. 일부 지역 아침 '짙은 안개' 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일 낮 기온이 오늘보다 2~6도 오르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30도 내외의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3~31도가 되겠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3~31도가 되겠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지면이 습한 상태에서 내륙을 중심으로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짙은 안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기상청은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낮부터 남부내륙과 강원영서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면서 “내일 오후 3시부터 저녁 9시 사이 전북동부에 대기 불안정에 의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강원영서남부와 전남동부 내륙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소나기에 의한 강수량은 전북동부의 경우 5mm 내외일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은 아울러 동해상은 내일 아침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내일까지 대부분 해상에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덧붙였다.
내일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일 것으로 예측됐다. 한국환경공단은 내일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희경 기자 hjhk38@segye.com,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호중이 형! 합의금 건네고 처벌받았으면 끝났을 일… 형이 일 더 키웠다"
- 부모 도박 빚 갚으려고 배우 딸이 누드화보…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막장 소재 논란
- 광주서 나체로 자전거 타던 유학생, 숨진 채 발견
- 팬 돈까지 뜯어 17억 사기…30대 유명 가수, 결국 징역형
- 구혜선, 이혼 후 재산 탕진→주차장 노숙…“주거지 없다”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