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매체 '맨유, 산초 이적 유로 2020 끝나고 발표할 것'. 도르트문트 이적료 갈등, 이적 걸림돌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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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사실일까.
더 선은 11일(한국시각) '맨유는 제이든 산초와 5년 9100만 파운드(약 1433억원) 계약에 합의했다. 유로 2020 이후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미 영국 데일리 메일은 '아직 맨유와 도르트문트 간의 공식적 이적은 진행되지 않고 있다. 단, 산초와 도르트문트가 지난 시즌 계약 옵션 중 2021년 여름 이적 시장에 적절한 오퍼가 들어올 경우, 이적시킨다는 조항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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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과연 사실일까. 영국 대중지 더 선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제이든 산초가 계약협상을 완료, 유로 2020이 끝난 뒤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더 선은 11일(한국시각) '맨유는 제이든 산초와 5년 9100만 파운드(약 1433억원) 계약에 합의했다. 유로 2020 이후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대로라면 주급 30만 파운드(5억5000만원)을 받는다.
아직 난관은 있다. 도르트문트는 이적료를 6100만 파운드에서 7800만 파운드로 늘릴 것으로 주장하면서 맨유와 이견을 보이고 있다. 단, 산초와 도르트문트는 지난 시즌 도중,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산초를 이적시킨다는 옵션을 재계약 옵션에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즉, 도르트문트가 맨유와 이적료 이견으로 산초의 이적을 막기는 쉽지 않다.
이미 영국 데일리 메일은 '아직 맨유와 도르트문트 간의 공식적 이적은 진행되지 않고 있다. 단, 산초와 도르트문트가 지난 시즌 계약 옵션 중 2021년 여름 이적 시장에 적절한 오퍼가 들어올 경우, 이적시킨다는 조항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지난 시즌 맨유는 산초 영입에 사활을 걸었지만, 실패했다. 이적료가 맞지 않았다. 올 여름 도르트문트는 산초의 이적료를 조정했다. 당초 1억 파운드(약 1558억원)에서 8700만 파운드(약 1350억원)로 금액이 재조정됐다. 최근에는 8000만 파운드까지 떨어졌고 결국 7000만 파운드 수준까지 재조정됐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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