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스뮤직, 여자친구 해체·후속조치 '잡음' 사과.."책임 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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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친구 소속사 쏘스뮤직이 여자친구 계약 종료와 후속 조치 과정에서 불거진 여러 잡음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쏘스뮤직은 11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 공식 채널에 공식입장을 올리고 "아티스트 전속 계약 종료와 관련한 후속 조치 과정에 크고 작은 문제들이 있었다. 쏘스뮤직은 이 사안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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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친구 소속사 쏘스뮤직이 여자친구 계약 종료와 후속 조치 과정에서 불거진 여러 잡음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쏘스뮤직은 11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 공식 채널에 공식입장을 올리고 "아티스트 전속 계약 종료와 관련한 후속 조치 과정에 크고 작은 문제들이 있었다. 쏘스뮤직은 이 사안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쏘스뮤직은 위버스 회원들의 개인정보 유출과 멤버십 환불 과정에서 생긴 문제에 대해 언급하며 "이번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회원님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돼 죄송하다. 향후 내부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개선하고 정비해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했다.
여자친구 계약 종료에 대한 일방적 통보 절차에 대해서도 사과했다. 쏘스뮤직은 "전속 계약 종료와 관련한 안내 및 후속 조치들이 세심히 진행되지 못한 점과 무엇보다 그 과정에서 팬 여러분의 슬픔과 당혹감 등을 잘 헤아리지 못해 실망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여자친구와의) 계약 종료일을 앞둔 막바지까지 전속계약 관련 논의가 이어지며, 계약 종료와 관련한 일련의 사안들을 정리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다"며 "마지막을 잘 매듭지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쏘스뮤직은 지난 5월18일 여자친구와의 전속계약이 22일 종료된다고 알리며 팀 해체를 공식화했다. 여자친구는 2015년 데뷔 후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핑거팁' '해야' '마고' 등의 히트곡을 남기고 6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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