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그롬 vs 타티스 주니어, NL MVP 유력 후보 12일 빅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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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MVP 유력 후보 간 투타 맞대결이 펼쳐진다.
상대 전적에 균열을 가게 할 이날 경기는 메츠의 선발 투수 제이콥 디그롬과 샌디에이고의 슈퍼스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투타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런 디그롬과 타티스 주니어의 맞대결은 앞서 총 2차례 있었다.
첫 맞대결이었던 2019년엔 디그롬이 삼진 포함 3타수 무안타로 타티스 주니어를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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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MVP 유력 후보 간 투타 맞대결이 펼쳐진다.
뉴욕 메츠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12일(한국시간) 오전 8시 10분 미국 뉴욕 시티 필드에서 3연전 중 첫 번째 경기를 치른다.
두 팀은 올 시즌 4번 붙었는데 2승2패로 팽팽히 맞서 있다. 메츠는 11일 현재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에 올라있고, 샌디에이고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다.
상대 전적에 균열을 가게 할 이날 경기는 메츠의 선발 투수 제이콥 디그롬과 샌디에이고의 슈퍼스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투타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선수 모두 올 시즌 내셔널리그 MVP가 될 만한 기량을 펼치고 있다. 디그롬은 올 시즌 9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2패, 평균자책점 0.62를 기록 중이다. 58이닝을 소화하며 삼진을 무려 93개나 잡을 만큼 압도적인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100마일(약 160㎞)이 넘는 공을 쉽게 던지는 디그롬은 타자들에게 공포의 대상이다.
올해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1경기에 등판해 7이닝 11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된 바 있다.
타티스 주니어는 명실상부 샌디에이고와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슈퍼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올 시즌 4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7, 17홈런, 39타점, 13도루, 41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996을 기록 중이다. 이미 커리어 최고 성적을 거둘 것이 확실시 되며, 홈런왕에 오를 가능성도 충분하다.
잔부상이 많은 것이 흠이지만 출전 때마다 실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샌디에이고의 현재이자 미래로 거듭났다.
이런 디그롬과 타티스 주니어의 맞대결은 앞서 총 2차례 있었다. 첫 맞대결이었던 2019년엔 디그롬이 삼진 포함 3타수 무안타로 타티스 주니어를 묶었다. 반면 지난 6일 맞대결에서는 타티스 주니어가 디그롬을 상대로 볼넷과 2루타를 기록하며 설욕에 성공했다.
1승1패로 맞선 상황에서 펼쳐지는 3번째 맞대결에선 누가 웃게 될까.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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