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 20대 4명 확진..누적 3633명

이시우 기자 2021. 6. 1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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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20대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11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4명이다.

지난 5~6일 사이 천안 두정동의 '클럽엑스'에 방문한 20대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날 또다른 20대도 확진판정을 받았지만 클럽과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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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2명, 논산· 금산 각 1명..클럽·입대장병..해외입국자 등
1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56명 증가한 14만6859명으로 나타났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충남에서 20대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11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4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633명으로 늘었다.

천안에서는 타지역 확진자가 다녀간 한 클럽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5~6일 사이 천안 두정동의 '클럽엑스'에 방문한 20대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천안시는 경기 부천시에 거주하는 20대가 해당 클럽을 방문한 뒤 확진돼 클럽 방문자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날 또다른 20대도 확진판정을 받았지만 클럽과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감염경로를 확인 중이다.

논산에서는 입대 장병이, 금산에서는 해외에서 입국한 20대가 각각 확진돼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백신접종 현황을 살펴보면 이날 오후 3시까지 2만 6528명이 접종해 누적 51만 8035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 접종율은 69.1%다.

2차 접종의 경우 875명이 접종해 누적 12만 318명, 접종률은 16.1%로 집계됐다.

이날 접종자 가운데 88명이 이상반응을 호소했지만, 아나필락시스나 중증 이상반응은 나타나지 않았다. 충남에서는 그동안 모두 2182명이 이상반응을 보였고, 이 가운데 11명이 백신접종 후 사망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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