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지역 취약계층 200명에 마스크 1만장 기부

손연우 기자 2021. 6. 1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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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역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부산시내 노인종합복지관(해운대구, 사하구, 북구)에 KF94 마스크 1만장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지난달 진행했던 지역아동센터 IT 기자재 지원에 이어 지역사회 코로나19 극복을 돕기 위해 연속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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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전달식을 가진 뒤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한국해양진흥공사제공)© 뉴스1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역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부산시내 노인종합복지관(해운대구, 사하구, 북구)에 KF94 마스크 1만장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지난달 진행했던 지역아동센터 IT 기자재 지원에 이어 지역사회 코로나19 극복을 돕기 위해 연속으로 마련됐다.

전달된 마스크는 부산지역에서 폐지와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노약자 및 마스크 구매비용에 대해 부담을 느끼는 취약계층 2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에 기여하고, 어르신들의 원활한 사회활동을 돕고자 이번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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