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파리의 별'로 뜬 발레리나 박세은..아시아인 최초

김도희 2021. 6. 11. 17: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발레리나 박세은(32)이 세계 최정상 발레단의 하나인 프랑스 파리오페라발레(BOP)의 수석무용수에 올랐습니다.

이 발레단의 352년 역사에서 아시아 출신이 최고 무용수인 '에투알(Etoile)'에 오른 것은 박세은이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파리오페라발레는 10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박세은이 이날 막을 올린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 후 에투알로 지명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한국 발레리나 박세은(32)이 세계 최정상 발레단의 하나인 프랑스 파리오페라발레(BOP)의 수석무용수에 올랐습니다.

이 발레단의 352년 역사에서 아시아 출신이 최고 무용수인 '에투알(Etoile)'에 오른 것은 박세은이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파리오페라발레는 10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박세은이 이날 막을 올린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 후 에투알로 지명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발레단 단원은 카드리유(Quadrille·군무)-코리페(Coryphees·군무의 리더)-쉬제(Sujet·군무와 주역을 오가는 솔리스트)-프리미에 당쇠르(Premier danseur·제1무용수)-에투알(Etoile) 등 5개 등급으로 나뉘는데요.

에투알은 최고 등급인 동시에 예술인으로서 명망을 지니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박세은은 '콩쿠르의 여왕'으로 불릴 정도로 여러 대회에서 수상했습니다.

2011년 준단원으로 파리오페라발레에 입단했고 2012년 6월 한국 발레리나로는 최초로 정단원이 됐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김도희>

<영상: 파리오페라발레 유튜브·페이스북>

☞ "거친 생각, 불안한 눈빛"…이준석 수락연설에 임재범 '소환'
☞ 집 나가겠다는 남편, 잠들자 머리에 불 지른 아내
☞ 국내 최장수 드라마 '전원일기' 배우들의 마지막 동창회
☞ 낸시랭, 왕진진 상대 이혼 소송 2심도 승소
☞ 개 집어삼키고 집마저 위협…멕시코 거대 싱크홀
☞ 화상회의 중 음란행위한 법률분석가 방송 복귀
☞ 양육비로 동전 8만개 던진 아빠…엄마와 딸은 그걸 기부
☞ 도둑갈매기에 분노한 펭귄, 17㎞ 쫓아가 알 터뜨려
☞ "장애인 팝니다" 당근에 동급생 사진 올린 여중생 소년원행
☞ "체육계 여혐 변태에 경고"…女수영선수 올림픽 거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