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GKL), 청렴시민감사관 회의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유태열)는 10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청렴시민감사관 연임에 따른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참석한 조은경 청렴시민감사관은 "2021년도 그랜드코리아레저의 주요 사업과 부패 취약분야에 대해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감시, 평가하고, 제도의 개선을 제안하는 등 외부 부패 통제인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저가계약 유발 관행 차단 등 논의
‘청렴시민감사관’은 공공기관의 주요 사업과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감시와 조사, 평가를 하는 외부 부패통제인을 말한다. GKL은 2013년부터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해 현재 4명이 활동하고 있다. 청렴시민감사관의 임기는 2년이다.
이날 회의는 그랜드코리아레저 김애경 상임감사를 비롯하여 조은경(이케이 윤리지식연구소 소장), 김영국(경영과평가 대표), 유한범(한국투명성기구 사무총장), 이정주(서울시립대학교 교수) 등 4명의 청렴시민감사관 등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 저가계약 유발 관행 차단, 계약체결 공정성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조은경 청렴시민감사관은 “2021년도 그랜드코리아레저의 주요 사업과 부패 취약분야에 대해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감시, 평가하고, 제도의 개선을 제안하는 등 외부 부패 통제인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애경 상임감사는 “공기업의 이해충돌가능성, 직무상 정보관리 적정성 등이 사회적 쟁점으로 부상하면서 자체감사기능과 부패방지기능에 대한 사회적 요구도 커지고 있다”며 “GKL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정수 “20억 집 경매+10억 빚→파산 신청…아무도 안 도와줘” (애동신당)(종합)
- “최지우 남편, 호바 출신…다른 여자와 모텔”
- [TV체크] ‘대화의 희열3’ 박지성 “무릎부상 슬럼프, 공만 잡으면 야유”
- 정유미 “안정환 때문에 잠 못자” 고백 (방방쿡)
- [종합] 정일훈 법정구속, 대마 상습 흡입 ‘실형 선고’
- 강호동 방송 도중 진짜 화나 ‘정색’…김태균에 심기불편 (돈쭐2)[TV종합]
- 조혜련 “아이유♥이종석 결혼식 축가, 300만원 내고 할 것” (비보티비)
- 노홍철, 스위스에 집 마련…자유로운 일상 근황 [DA★]
- 프사에 남편 외도 영상이 떡하니…추궁하자 폭행당해 (물어보살)
- 최병길 감독, 서유리 이혼 심경 간접 언급 “시련의 순간 多” (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