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캠프' 강호동, 16끼남의 먹성 "나 배가 안부르다니까?" 송민호X피오 경악 [종합]

최정은 2021. 6. 1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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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16끼를 먹은 강호동이 엄청난 먹성을 자랑하며 "아직도 배가 안부르다"라고 말해 같은팀인 송민호와 피오를 경악하게 했다.

11일 오후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연출 나영석, 박현용) 10화에서는 '아기돼지 삼형제' 강호동, 송민호, 피오의 모습이 담겼다.

송민호는 강호동과 피오를 위해 라면 후레이크를 이용한 스팸달걀볶음밥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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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정은 기자] 하루에 16끼를 먹은 강호동이 엄청난 먹성을 자랑하며 "아직도 배가 안부르다"라고 말해 같은팀인 송민호와 피오를 경악하게 했다.

11일 오후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연출 나영석, 박현용) 10화에서는 '아기돼지 삼형제' 강호동, 송민호, 피오의 모습이 담겼다.

지난화 장장 5시간만에 완성한 통바비큐의 모습에 송민호는 "육즙봐 미쳤어. 겉바속촉이네 완전"이라며 기뻐했다. 맛을 본 멤버들은 감탄하며 "어떻게 이렇게 쫄깃하지?"라며 놀라워했다. 송민호는 "돼지고기로 이런 맛이 난다고? 내가 딱 먹고 싶었던 상상속의 그 맛"이라고 전했다. 

강호동은 남은 고기로 "우리 이거 남길수 없잖아 김치 볶음밥 해먹자"고 제안했다. 이에 피오와 민호는 "우리 오늘 하루종일 먹었는데 뭘더 먹냐. 쟤좀 보내주자"라고 말했다. 하지만 강호동은 "아쉽다"며 김치 볶음밥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이어 완성된 김치볶음밥을 먹은 피오와 민호는 "맛있긴 맛있다"라며 감탄했다. 강호동은 "바로 자면 안돼. 얼굴 부으니까. 계속 먹자"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피오는 "형 모르시겠지만 저희도 90kg까지 갔던 놈들입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송민호는 "이거? 아까 없어졌어요. 오늘 갈때까지 가봐?"라면서 허세를 부려 강호동을 폭소하게 했다. 이에 강호동은 "초등학교때 90kg찍은 놈이야"라며 자폭해 피오와 민호를 웃음짓게 했다. 이어 "솔직히 나 배가 안부르다니까? 너네 들이 자꾸 웃으니까 컨셉인줄 아는데. 평상시랑 똑같아"라고 고백했다.

이어 강호동은 스태프들의 가방에 먹을게 없냐며 "5분이상 못참을 것 같다"고 말했다. 스태프가 간식을 빵을 들고오자 "꿈만 같다"며 행복해하는 모습이 담겼다. 강호동은 하루에 16끼를 완성 시키더니 "이번주 편집에 내가 개입해야겠어"라고 말했다. 

다음날 아침을 준비한 사람은 '인스턴트 요리사' 송민호. 송민호는 강호동과 피오를 위해 라면 후레이크를 이용한 스팸달걀볶음밥을 준비했다. 인스턴트로 만족하며 요리하던 송민호는 "너무 맛있다"며 연신 감탄사를 남발했다. 옆에서 피오는 순두 달걀국을 준비했다. 아침식사를 하던 강호동은 "우리는 음식물 쓰레기 나올 일이 없겠다"며 헛웃음을 지었고, 송민호는 "준비한거 다 먹었어요"라고 답했다. 볶음밥을 다 먹은 강호동은 "아휴 아무리 그래도 마무리는 라면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먼저 퇴근하던 이수근, 조현, 은지원, 안재현을 만난 강호동. 강호동은 걱정스러운듯 "재현이 살 좀 빠진 것 같다. 많이 좀 먹어라"라고 말했고, 안재현은 "그래도 많이 먹었다. 더 많이 먹겠다"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cje@osen.co.kr

[사진] 티빙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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