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JDC, 취약계층 '밥걱정 없는 제주'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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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걱정 없는 제주를 만들기 위해 제주도의회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가 손을 맞잡았다.
제주도의회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는 11일 오후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 제주의 미래를 생각한다' 제9차 '밥 걱정 없는 제주' 식품 기부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기관은 제주도의회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민),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 JDC(이사장 문대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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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좌승훈 기자] 밥걱정 없는 제주를 만들기 위해 제주도의회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가 손을 맞잡았다.
제주도의회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는 11일 오후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 제주의 미래를 생각한다’ 제9차 '밥 걱정 없는 제주' 식품 기부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민생경제 위축으로 푸드마켓 기부 물품이 부족해 쌀을 제때 제공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자 취약계층 기부식품 제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푸드마켓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긴급지원 대상자와 차상위계층에게 기부식품과 기타 생필품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기관은 제주도의회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민),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 JDC(이사장 문대림)이다.
이들은 앞으로 식품 기부 활성화를 위한 상호 유기적인 공동협력과 상생 실천을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JDC는 500만원 상당의 쌀(100포대 분량)을 제주지역 취약계층에 식품 제공 복지서비스로 지원한다.
정책토론회를 공동 주최한 강성민 위원장은 "푸드마켓을 포함한 기부식품 제공사업이 코로나19와 행정의 관심 부족으로 위기에 처해 있는 실정"이라며 "JDC의 첫 식품 기부를 시작으로 도민 사회 내에 많은 식품 기부 붐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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