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도 개도 '아슬아슬'..멕시코 싱크홀 초대형으로 커졌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점점 커지는 싱크홀'입니다. 오!>
지난달 멕시코 푸에블라주의 한 농장에 생겨난 싱크홀이 점점 커지고 있어서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주변에 있던 유일한 주택 한 채는 당장 싱크홀 안으로 무너져 내릴 것처럼 아슬아슬하게 버티고 있습니다.
상황은 점점 심각해지는데 싱크홀이 왜 생겨난 건지, 어떻게 계속 자라나고 있는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점점 커지는 싱크홀'입니다.
지난달 멕시코 푸에블라주의 한 농장에 생겨난 싱크홀이 점점 커지고 있어서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처음, 이 싱크홀이 나타났을 때만 해도 지름이 약 5m에 불과했는데 하루가 다르게 커지면서 12일 만에 지름 126m에 달하는 초대형 싱크홀이 됐습니다.
축구장이 들어가고도 남을 면적에 깊이는 건물 7층 높이인 20m에 달합니다.
주변에 있던 유일한 주택 한 채는 당장 싱크홀 안으로 무너져 내릴 것처럼 아슬아슬하게 버티고 있습니다.
주변에 사는 개 두 마리가 싱크홀 내벽 중턱에서 발견되기도 했는데요.
상황은 점점 심각해지는데 싱크홀이 왜 생겨난 건지, 어떻게 계속 자라나고 있는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일부 주민들은 인근 공장들이 과도하게 지하수를 추출한 결과라고 주장하고 있고 또 지하에 흐르는 물살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는데요.
누리꾼들은 "점점 빨려 들어가는 집을 보면서 집주인은 얼마나 애가 탈까?" "대체 어디까지 커지려고 그러지? 제발 멈춰주세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가스라이팅 논란' 서예지, 2달 만에 팬카페에 올린 사진
- 모텔에서 검거된 미성년자…불법 촬영물 170여 건 발견
- 강용석 “최지우, 온갖 고상한 척하며 호스트와 결혼…비판은 타당”
- '부인 옷가게 폭행' 질문에, 벨기에 대사의 답변
- 친구 사진 올리고 “장애인 팝니다”…교사에 폭언까지
- 20년 전 성폭행범 소환한 휴지 속 DNA…공소시효 하루 남기고 기소
- 이준석 당선 일성…“대선 승리 위해 다양한 주자들과 공존”
- 개 2마리 빠지고, 가옥은 '위태'…계속 커지는 싱크홀
- 베를린 지하철역서 한국남성, 4명에 무차별 폭행 당해
- 법보다는 주먹이 가깝다?…볼리비아 의회 '난투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