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티 · 콜라 하루 1리터씩 마신 9세 소녀, 결국 '통풍'

2021. 6. 1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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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티와 콜라 같은 당분이 많은 음료를 하루에 1리터씩 마신 중국의 9살 소녀가 결국 병원 신세를 졌습니다.

중국 구이린시에 위치한 인민병원을 찾은 A 양은 9살 나이에 통풍 진단을 받았습니다.

A 양은 100cm가 간신히 넘는 키에 몸무게가 51kg이나 나가는 비만인데 평소 물을 잘 마시지 않고 밀크티와 콜라 같은 고당 음료를 하루에 1리터 정도씩 마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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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11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밀크티와 콜라 같은 당분이 많은 음료를 하루에 1리터씩 마신 중국의 9살 소녀가 결국 병원 신세를 졌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통풍 진단받은 초등생'입니다.


중국 구이린시에 위치한 인민병원을 찾은 A 양은 9살 나이에 통풍 진단을 받았습니다.

울퉁불퉁 심하게 부어오른 손가락을 보면 증상이 심각하다는 걸 알 수 있는데요.

A 양은 100cm가 간신히 넘는 키에 몸무게가 51kg이나 나가는 비만인데 평소 물을 잘 마시지 않고 밀크티와 콜라 같은 고당 음료를 하루에 1리터 정도씩 마셨다고 합니다.

결국 어린이에게서는 좀처럼 나타나지 않는 통풍을 얻게 됐는데 다행히 부모님과 함께 식습관 개선에 힘쓰면서 조금씩 건강을 되찾고 있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초등생이 통풍이라니... 우리 제발 시원한 물 마십시다!" "시중에 과도하게 달콤한 음료가 널렸죠. 학생들 건강을 위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Great Big Story·텅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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