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잇썸 초원, '프듀48' 조작 사건에 "많이 억울했다" 심경 고백 [MD동영상]

2021. 6. 1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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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신인 걸그룹 라잇썸으로 데뷔한 초원이 1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데뷔 싱글 '바닐라'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 투표 조작 사태와 관련해 "허탈감이나 상실감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초원은 '프로듀스48' 투표 조작 사태의 피해자로 이날 이와 관련한 질문에 "허탈감이나 상실감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그 당시에는 많이 당황스럽고 억울했다"면서 "지금의 멤버들을 만나서 라잇썸으로 데뷔하게 됐고 나영, 유정이와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설렌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라잇썸은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8인조 걸그룹으로 '프로듀스48'을 통해 얼굴을 알린 초원, 나영, 유정이 합류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영상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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