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출국..G7회의·유럽순방

문재용 2021. 6. 11. 17:3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G7 정상회의 및 오스트리아·스페인 국빈방문에 나서는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1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기에 앞서 환송객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이충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영국 콘월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비롯한 6박8일의 유럽 순방을 위해 11일 출국했다. 문 대통령은 13일까지 영국에 머물며 G7 정상회의 중 초청국에 개방된 △보건 △열린사회와 경제 △기후변화와 환경 등 확대세션 3개 부문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순방을 함께하는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한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G7 회의에서) 미국이 주도하는 소위 인도·태평양 전략이 논의될 수 있을 것"이라며 "어제 왕이 중국 외교부장도 미국 주도의 인도·태평양 전략을 감안해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통화하며 아주 강력하게 입장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13일 오스트리아로 이동하고, 15일에는 스페인을 방문한 뒤 18일 귀국할 계획이다.

[문재용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