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코로나 확진자 1명..확산세 한풀 꺾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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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 상태를 보이고 있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달 들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한 자리에 머물고 있으며 이날 감염된 환자는 1명(2855번)에 그쳤다.
광주지역 확진자는 이달 들어 지난 4일 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후 한 자리 수를 기록하고 있다.
전남지역 확진자 수는 지난 4일 14명 이후 한 자리 수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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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 상태를 보이고 있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달 들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한 자리에 머물고 있으며 이날 감염된 환자는 1명(2855번)에 그쳤다.
2855번 확진자는 모 어린이집 원생으로 교사(2796번)가 확진된 후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추가 감염 우려가 없다.
광주지역 확진자는 이달 들어 지난 4일 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후 한 자리 수를 기록하고 있다.
전남지역은 이날 오후 5시 현재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전남지역 확진자 수는 지난 4일 14명 이후 한 자리 수에 머물고 있다.
전남지역은 지난 5월 한달 간 여수, 순천, 광양 등 동부권 유흥시설을 중심으로 413명이 발생하며 최대 수치를 기록했으나 이달 들어 확산세가 한풀 꺾이는 모양새다.
전남도는 이날부터 도내 위탁의료기관 355곳에서 30세 이상 60세 미만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2만4000여 명을 대상으로 얀센 백신접종을 시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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