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 인쇄된 박진영 친필서명에 감동→머쓱 "성급했다"[SNS★컷]

김노을 2021. 6. 11. 17: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박진영 친필 서명에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유재환은 6월 11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지금 첫 페이지 폈는데 대박이다. 자필서명 있는 책이었다. 이런 거 처음 받아봤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본 유재환은 박진영의 친필 서명에 감격한 것.

이를 뒤늦게 안 유재환은 "성급했다. 친필사인 인쇄된 첫 페이지다"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노을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박진영 친필 서명에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유재환은 6월 11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지금 첫 페이지 폈는데 대박이다. 자필서명 있는 책이었다. 이런 거 처음 받아봤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해 박진영이 출간한 에세이 '무엇을 위해 살죠?' 첫 페이지가 담겼다. 박진영은 '이 책이 허무하고 쓸쓸하고 외롭고 불안하고 두렵고 우울한 누군가에게, 그리고 무엇보다도 삶을 포기하려고 하는 누군가에게 살아야 할 명확한 이유를 줄 수 있길 간절히 바란다'라는 메시지를 직접 작성하고 서명했다.

이를 본 유재환은 박진영의 친필 서명에 감격한 것. 그러나 해당 페이지는 박진영 친필로 작성된 것이 아니라 인쇄된 것이었다.

이를 뒤늦게 안 유재환은 "성급했다. 친필사인 인쇄된 첫 페이지다"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유재환은 EBS '사운드 스토리 너의 소리가 보여'에 출연 중이다.

(사진=유재환 SNS)

뉴스엔 김노을 wiwi@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