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 인쇄된 박진영 친필서명에 감동→머쓱 "성급했다"[SNS★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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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박진영 친필 서명에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유재환은 6월 11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지금 첫 페이지 폈는데 대박이다. 자필서명 있는 책이었다. 이런 거 처음 받아봤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본 유재환은 박진영의 친필 서명에 감격한 것.
이를 뒤늦게 안 유재환은 "성급했다. 친필사인 인쇄된 첫 페이지다"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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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박진영 친필 서명에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유재환은 6월 11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지금 첫 페이지 폈는데 대박이다. 자필서명 있는 책이었다. 이런 거 처음 받아봤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해 박진영이 출간한 에세이 '무엇을 위해 살죠?' 첫 페이지가 담겼다. 박진영은 '이 책이 허무하고 쓸쓸하고 외롭고 불안하고 두렵고 우울한 누군가에게, 그리고 무엇보다도 삶을 포기하려고 하는 누군가에게 살아야 할 명확한 이유를 줄 수 있길 간절히 바란다'라는 메시지를 직접 작성하고 서명했다.
이를 본 유재환은 박진영의 친필 서명에 감격한 것. 그러나 해당 페이지는 박진영 친필로 작성된 것이 아니라 인쇄된 것이었다.
이를 뒤늦게 안 유재환은 "성급했다. 친필사인 인쇄된 첫 페이지다"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유재환은 EBS '사운드 스토리 너의 소리가 보여'에 출연 중이다.
(사진=유재환 SNS)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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