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백제역사문화 관광벨트 조성, 500만 관광도시 연다!

이철진 기자 2021. 6. 1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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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국립익산박물관 일원에 관광 인프라를 순차적으로 구축, 백제역사문화 관광벨트를 조성해 '500만 관광도시'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완료되면 더욱 편리하게 미륵사지와 국립익산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쾌적한 관광환경 조성으로 500만 관광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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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사지 지방도 722호선 확장·이설공사 이달 말 완료
미륵사지 관광지 조성사업 공정률 80%, 올해 말 완공 예정

익산시가 국립익산박물관 일원에 관광 인프라를 순차적으로 구축, 백제역사문화 관광벨트를 조성해 '500만 관광도시'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올 연말까지 관광객 편의시설과 도로 확충 공사를 마무리해 국립익산박물관, 미륵사지 등을 연계한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익산 미륵사지 지방도 722호선 공사

익산시에 따르면 국립익산박물관과 미륵사지 앞을 지나는 지방도 722호선 이설공사가 이달 말 완료를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방도 722호선은 4차선으로 확장됐으며 관광지 동쪽으로 이설돼 지난 5월 초 임시개통됐다. 이달 말 사업이 최종 마무리되면 미륵사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가 향상될 전망이다.


인근에 진행 중인 미륵사지 관광지 조성사업도 올 연말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 사업은 관광지 부지조성, 전통문화체험관과 안내소, 화장실, 주차장, 광장 등 관광객 편의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약 32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현재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백제왕도역사관, 쌍릉 송전탑 지중화 등 연계사업들이 올해 완성되면 백제역사문화 관광벨트가 조성되며 관광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완료되면 더욱 편리하게 미륵사지와 국립익산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쾌적한 관광환경 조성으로 500만 관광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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