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향악단 지휘자처럼"..박종태 제16대 인천대총장 11일 취임

박아론 기자 2021. 6. 11. 17: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종태 제16대 인천대총장이 11일 취임했다.

박 신임 총장은 취임사에서 "교향악단의 지휘자 같은 총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 신임 총장은 이날 오전 11시 인천대 송도캠퍼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구성원을 하나로 묶는 포용의 리더십을 발휘해 구성원들의 역량을 끌어내고, 조율하고, 극대화하겠다"며 "국립대학법인으로서 인천대가 지역과 국가 나아가 인류에 봉사하는 사회가치 창출의 책무까지 이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일 오전 11시 인천대 송도캠퍼스 교수회관에서 열린 제16대 인천대총장 취임식에서 박종태 신임총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인천대 제공)2021.6.11/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박종태 제16대 인천대총장이 11일 취임했다.

박 신임 총장은 취임사에서 "교향악단의 지휘자 같은 총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 신임 총장은 이날 오전 11시 인천대 송도캠퍼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구성원을 하나로 묶는 포용의 리더십을 발휘해 구성원들의 역량을 끌어내고, 조율하고, 극대화하겠다"며 "국립대학법인으로서 인천대가 지역과 국가 나아가 인류에 봉사하는 사회가치 창출의 책무까지 이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취임식은 학내 각 구성원 대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박 총장 임기는 오는 2025년 5월9일까지다.

aron031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