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제252회 정례회 폐회.. 27건 의결

김석훈 2021. 6. 1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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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는 11일 제25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 27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11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순천시 클린업환경센터 입지선정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상정에 따라 주암면 구산, 서면 건천·구상, 월등면 송치지구에서 각 1명씩 총 4명의 주민 대표를 입지선정위원으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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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업환경센터 입지 선정 위원 4명 추천
반값임대아파트 건립 공유재산계획 통과
전남 순천시의회 본회의장. (사진 =순천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는 11일 제25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 27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11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순천시 클린업환경센터 입지선정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상정에 따라 주암면 구산, 서면 건천·구상, 월등면 송치지구에서 각 1명씩 총 4명의 주민 대표를 입지선정위원으로 추천했다.

또 지난 제251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의결했던 반값임대아파트(행복주택) 건립을 위한 '2021년 공유재산 용도 폐지 및 처분계획안'을 통과시켰다.

이 안건은 재적의원 3분의 1이상의 요구로 본회의에 상정돼 열띤 토론 끝에 통과됐다.

허유인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결산안 심사에서도 논의된 이월액과 집행 잔액 최소화는 매년 지적하고 있으나 고쳐지지 않은 사항"이라며 "공직자들은 의원이 상임위원회에서 제시한 의견들을 잘 수렴해 향후에는 이 같은 지적이 없도록 해주고, 내년도 예산 편성에 반드시 반영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클린업환경센터 입지선정에 대해서 2014년 준공된 주암면 자원순환센터의 사례를 제시하며 "그간 해왔던 것처럼 시의 일방적인 추진이 아니라 조금 늦더라도 주민들과 충분히 소통하고 협의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논란이 일었던 순천만가든마켓에 대해서는 시와 이해당사자인 소상공인들과 소통을 주문했다.

출범 1주년을 맞은 제8대 후반기 순천시의회는 7월 9일 제253회 임시회를 열어 '2021년 업무추진상황 보고'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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