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운 신임 국립국악원장

오수현 2021. 6. 1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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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장에 김영운 전 국악방송 사장(사진)이 임명됐다. 임기는 2024년 6월까지 3년이다. 신임 김 원장은 서울대 국악과를 졸업한 국악 이론 전문가다. 한양대 국악과 교수, 한국국악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고 국악방송 사장을 지내며 국악을 국내외에 널리 알렸다. 현재는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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