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램, 美 매체서 '최고의 배터리 용량' 노트북 선정

최희정 2021. 6. 1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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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경량 대화면 노트북' LG 그램이 미국 유력 소비자 전문매체로부터 '최고의 배터리 수명을 가진 노트북'으로 선정됐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컨슈머리포트가 지난달 말 진행한 '최고의 배터리 수명을 가진 노트북' 평가에서 'LG 그램 14'가 압도적인 배터리 성능으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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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 2021 LG전자 전시관에서 모델들이 초경량 대화면 노트북 LG 그램 2021년형 풀 라인업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2021.04.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초경량 대화면 노트북' LG 그램이 미국 유력 소비자 전문매체로부터 '최고의 배터리 수명을 가진 노트북'으로 선정됐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컨슈머리포트가 지난달 말 진행한 '최고의 배터리 수명을 가진 노트북' 평가에서 'LG 그램 14'가 압도적인 배터리 성능으로 1위를 차지했다.

컨슈머리포트는 이번 평가에서 배터리 수명이 뛰어난 총 5개 노트북을 선정했으며, 테스트 결과 1위를 차지한 'LG 그램 14'가 약 27시간의 배터리 사용 시간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하위 순위 제품의 평균은 약 19시간이었다.

매체는 이에 대해 "100% 충전시, 사흘간 풀타임 업무를 수행하고도 남는 정도"라고 호평했다.

2021년형 ‘LG 그램 14’는 인텔 11세대 프로세서 타이거레이크 탑재로 성능을 강화했다. 1㎏이 채 되지 않는 무게에 72Wh(와트시) 배터리 탑재로 휴대성을 강조했다. 최근에는 14, 16, 17형에 이어 15형대 제품이 추가됐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가벼운 무게에도 불구하고 긴 배터리 수명을 지닌 LG 그램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그램만의 차별화된 성능과 사용 편의성으로 국내외 소비자를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컨슈머리포트는 1936년 미국 비영리단체인 소비자연맹이 창간한 소비자 전문매체로 제품을 직접 구매한 뒤 자체 테스트를 진행해 정보를 제공하는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매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zzl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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