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 최고 19대1 경쟁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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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오송바이오폴리스의 첫 민간 분양 아파트가 최고 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아파트는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바이오폴리스 일대에 25층 19개동, 2415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지난해 6월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청주시의 올해 민간 분양 아파트 경쟁률은 가경 아이파크 5차 41.7대 1,동남 호반써밋 18.9대 1,금천 센트럴파크 3.4대 1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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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아파트 가격 인상속에 민간 분양 아파트의 높은 경쟁률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청주시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의 1순위 청약 마감 결과, 전용면적 59㎡ 1008세대 모집에 7312명이 몰려 7.25대 1의 경쟁률이 나타났다.
타입별로는 D타입(79가구)이 19.37대 1 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고 A타입 6.78대 1, B타입 8.11대의 1, C타입 4.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별공급(1996가구)은 1.55대 1로 집계됐다.
이 아파트는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바이오폴리스 일대에 25층 19개동, 2415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다음 달 2차 1673세대 분양에 이어 3차까지 모두 5800여 세대가 건립될 예정이다.
부동산 업계는 세종시 아파트값 인상과 방사광가속기 등 호재와 맞물려 식을 줄 모르는 청주 아파트 시장 열기가 분양시장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6월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청주시의 올해 민간 분양 아파트 경쟁률은 가경 아이파크 5차 41.7대 1,동남 호반써밋 18.9대 1,금천 센트럴파크 3.4대 1을 각각 기록했다.
이와 함께 청주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해 11월 이후 6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1.04%, 지난 4월에는 0.94%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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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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