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에 희소식!' EPL, 내년부터 VAR 판독 라인 더 두꺼워진다

곽힘찬 2021. 6. 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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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 홋스퍼)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2021/22시즌부터 오프사이드를 판정하는 비디오판독(VAR) 라인이 더 두꺼워진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0일(현지시간) "다음 시즌부터 VAR 라인이 더욱 두꺼워진다. 공격수에게 어드벤티지를 주기 위해서다"라고 전했다.

'더 선'의 보도에 따르면 라인의 두께는 10cm 정도로 정할 예정이며 2023/24시즌부터는 '로보리프'라고 불리는 컴퓨터화된 기술을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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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2021/22시즌부터 오프사이드를 판정하는 비디오판독(VAR) 라인이 더 두꺼워진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0일(현지시간) "다음 시즌부터 VAR 라인이 더욱 두꺼워진다. 공격수에게 어드벤티지를 주기 위해서다"라고 전했다.

최근 세계 심판 회의에서 오프사이드 라인 변경을 주제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기존의 라인 두께가 너무 얇아 공격자 입장에서 판정에 불만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손흥민을 비롯한 수많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공격수들이 미세한 차이로 오프사이드가 선언되어 득점이 취소되기도 했다.

이에 국제축구연맹(FIFA)의 지아니 인판티노 회장과 임원들은 현재 라인이 너무 얇고 계속된 판정 논란이 경기 정신에 맞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고 라인 두께 변경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 선'의 보도에 따르면 라인의 두께는 10cm 정도로 정할 예정이며 2023/24시즌부터는 '로보리프'라고 불리는 컴퓨터화된 기술을 사용할 계획이다.

사진=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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