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백신 접종 60대 숨져..이달들어 세번째

포항CBS 김대기 기자 2021. 6. 1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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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시민이 잇달아 숨져 보건당국이 인과 관계 조사에 나섰다.

11일 포항시에 따르면 60대 시민 A씨가 이날 새벽 집에서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된 뒤 심근경색으로 숨졌다.

그는 지난 8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1차로 맞았다.

앞서 10일에는 20여일 전 화이자 백신을 맞은 80대 B씨가 사망했고, 8일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60대가 이튿날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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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경북 포항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시민이 잇달아 숨져 보건당국이 인과 관계 조사에 나섰다.

11일 포항시에 따르면 60대 시민 A씨가 이날 새벽 집에서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된 뒤 심근경색으로 숨졌다.

그는 지난 8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1차로 맞았다.

앞서 10일에는 20여일 전 화이자 백신을 맞은 80대 B씨가 사망했고, 8일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60대가 이튿날 숨졌다.

6월 들어서만 3명이 숨졌으며,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과 사망에 관련성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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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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