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등 일부지역 밤 늦게까지 비..안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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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내린 비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경북 남동부와 경남권 해안에는 오늘 밤 늦게까지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가 내린 뒤 내륙을 중심으로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특히 강이나 호수 등에 인접한 지역과 해안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가시거리가 갑자기 매우 짧아질 수 있어 추돌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운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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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내린 비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경북 남동부와 경남권 해안에는 오늘 밤 늦게까지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가 내린 뒤 내륙을 중심으로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서해안과 남해안에도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내일 오전까지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특히 강이나 호수 등에 인접한 지역과 해안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가시거리가 갑자기 매우 짧아질 수 있어 추돌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운전이 필요합니다.
주말인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낮부터 맑은 날씨를 회복하겠습니다.
그러나 경기 북부는 내일 늦은 오후까지, 강원 영서와 충북, 경상 내륙은 내일 밤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7도에서 21도, 낮 최고 기온은 23도에서 31도로 한낮에는 덥겠습니다.
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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