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이 군검찰 수사 심의' 군검찰 수사심의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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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부 장관이 11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군 검찰 수사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제1차 심의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심의위는 군검찰이 맡은 사건 중 국민적 의혹이 제기되거나 사회적 이목이 집중되는 사건에 대해 수사를 지속할지 여부와 수사의 적정성·적법성을 심의한다.
맡게 될 첫 사건은 공군 제20전투비행단에서 성추행 피해를 호소하다, 지난달 22일 결국 숨진 채 발견된 부사관 사망 사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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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서욱 국방부 장관이 11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군 검찰 수사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제1차 심의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시민단체와 법조·학계·언론계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 10여명이 위촉됐다.
심의위는 군검찰이 맡은 사건 중 국민적 의혹이 제기되거나 사회적 이목이 집중되는 사건에 대해 수사를 지속할지 여부와 수사의 적정성·적법성을 심의한다. 맡게 될 첫 사건은 공군 제20전투비행단에서 성추행 피해를 호소하다, 지난달 22일 결국 숨진 채 발견된 부사관 사망 사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 제공) 2021.6.11/뉴스1
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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